야사 | 달빛투어

야사(夜史)

{ 사촌 5夜 야사 | 달빛투어 }

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을투어

 

의성문화재야행 2021 사촌야행
- 의성 사촌마을 -

 

 

마음이 깊어지는 곳
의성 사촌마을

아기자기 소담한 돌담 너머 선비의 절개를 느낄 수 있는 조용한 경북의 전통 한옥마을입니다. 오랜시간 많은 인재가 나고자란 반촌으로 안동 김씨와 풍산 류씨의 집성촌으로 '징비록 탄생기''삼 정승 이야기'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. 마을을 오랜시간 지켜준 사촌가로숲을 시작으로 잠들어 있던 이야기를 따라 마을 안으로 들어오면 의성을 대표하는 문화재 만취당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. 

 

(좌)서애 어머니가 탄 가마, (우)석봉 한호의 친필 현판

 

만취당에서는 '징비록'의 서애 류성룡이 어린 시절을 지냈다고 합니다. 그의 어머니가 시집올 때 타고 온 가마가 누각 내부 상단에 전시 되어 있어 눈길을 끕니다. 반촌의 대표적인 누각답게 서애를 비롯한 많은 인사들의 시문이 곳곳에 남아있습니다. 특히 현판은 석봉 한호의 친필로 만취당에서 눈여겨 볼 포인트랍니다!

 

 

여름엔 처마 밑으로 떨어지는 빗소리에 취하고, 겨울엔 담장 위로 쌓이는 눈소리에 잠 드는 곳. 매일 밤 별이 쏟아지는 사촌마을에서 언제든 마음 편히 머물다 가세요. 특히 <사촌야행> 기간 동안 야간 문화해설투어가 진행됩니다. 600년의 역사가 잠든 사촌마을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! 의성군 공식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소담한 반촌을 거닐어 보세요.

 


 

의성문화재야행 2021 사촌야행

2021.10.15(금) ~ 10.16(토)

 

{ 사촌 5夜 야사 | 달빛투어 }

 

투어코스 | 의성의병기념관 - 만취당 - 사촌리 향나무 - 사촌가로숲

참가방법 | 비대면(온라인 영상 공개 예정)

 


※ 주최측의 사정에 따라 당일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이

사전고지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.